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강아지 꼬리언어 이건 꼭 알자

by 교육.com 2016. 11. 16.

상당히 오랜기간동안 우리들과 함께 지내온 친숙한 동물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바로 강아지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요. 과거 애완견이라는 명칭으로 단순히 우리가 기르는 존재에 관한 인식이 컷다면 이제는 함께 생활을 하는 하나의 가족으로써 의미를 두는 반려견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죠.





좌우지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 많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말을 못하기는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이 있다라는 것을 혹시나 알고 있으신지요.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강아지는 짖는 것과 꼬리를 통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데요. 오늘은 두가지 의사표현 중에서도 강아지 꼬리언어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하는군요.





여러분들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의 꼬리모양을 잘 관찰하시길 바라면서 몇가지 언어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꼬리를 하늘로 바짝 올리고 있어요.

: 자신을 과시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 반대로 꼬리를 땅쪽으로 내러 뒷다리로 향하고 있어요.

: 무언가 무서워하는 것이 있다라는 의미죠.


* 세우고서 천천히 흔들고 있어요.

: 경계하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의미에요.


* 앉아서 양쪽으로 흔들고 있어요.

: 여러분들을 만났을때 반가움을 표현하는 것이랍니다.


* 꼬리를 몸과 수평.다리와 직각을 하고 일자로 펴고 있어요.

: 무언가를 경계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이정도로 알아두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중요한건 위에서 살펴본 내용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몇가지의 경우로 나누어서 어떠한 꼬리형태를 하고 있는지 간단하게 정리를 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기분이 좋은 경우는..?


: 살짝 내리고서 천천히 흔듭니다.

: 세우고 빠르게 흔듭니다.

: 짧게 흔듭니다.


* 경계하거나 상황이 안좋은 경우는..?


: 수평으로 천천히 흔듭니다.



그래서 꼬리의 모양에 따라서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아봤는데요. 말을 못할뿐이지 이렇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있으니 그 뜻을 알아주는 것도 한 가족으로써 중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