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아무튼 윈도우 자체적으로 컴퓨터 꺼짐 기능이 있어서 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가 있다라는 사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예약기능이 있다라는 것인데요.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사실 용량만 잡아먹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할 이유는 전혀 없죠.
명령어만 알아두시면 간단하게 예약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겠는데요. shutdown -s -t 취소에 관한 이야기를 알아보기 이전에 어떻게 간단하게 예약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윈도우버튼 + R버튼을 동시에 눌러 실행창을 열어주신 다음
2. shutdown -s -t 3600 입력을 하고 엔터를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3600초 뒤에 컴퓨터를 꺼라라는 명령을 내리게 되는 것인데요. 눈치 채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뒤에 있는 숫자는 바로 초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두시간뒤에 꺼지게 하고 싶다라면 7200을 입력하시면 되겠죠.
좌우지간 이렇게 명령을 통해서 예약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겠는데요. 이렇게 내린 명령을 다시 취소해야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간단하게 그 명령어 알려드리도록 하죠.
* 예약기능을 취소하기 위한 명령어는..??
: shutdown -a
방법은 예약을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윈도우버튼과 함께 R버튼을 눌러주신 다음 실행창을 열어주고서 방금 위에서 알려드린 명령어를 입력하고서 엔터를 눌러주시면 되는 방법이죠.
아마 그러면 작업표시줄에서 취소가 되었다라는 창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실 수가 있으시겠습니다. 종종 예약기능을 활용하면서 어떻게 다시 취소를 하는지 몰라서 재부팅을 하게 되는 번거로운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을 하는군요.
아무튼 오늘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역시나 윈도우를 좀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해드릴까 하는군요. 그때까지 모두들 행복한 시간만 가득한 하루하로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